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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

강원도 고성 막국수 "백도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 백도 막국수"

by 온기 2021. 5. 8.

강원도에 여행을 온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막국수를 먹는다. 한 여름이라면 막국수가 정말 최고지만 이렇게 선선한 날씨에도 막국수는 언제나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강원도의 영동지방, 영서지방을 막론하고 어디서나 막국수 가게는 항상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주력 메뉴이지만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 여기 강원도 고성에도 많은 막국수 가게가 있고, 그 중에서 백도해변 근천에서도 막국수를 맛 볼수있다. 

 

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 "진짜다. 진짜가 아니다." 이렇게 말하고 하는데, 그만큼 막국수는 메밀로 만들어서 일반 반죽과는 많은 다름과 어려움이 있는거 같다. 사실 메밀로만 반죽을 형성하고 면발로 만드기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면과는 맛 보다는 식감이 많이 다르다. 이런 일만 밀면과 다른 메밀면의 식감과 느낌이 사람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강원도 고성 백도해변 근처에 위치한 "백도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고성빵가 카페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웠다. 아쉽게도 월~화요일은 고성빵가는 쉬는 날이라 다음에 와야겠다.

▲ 식당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장 이용하기는 좋았다. 

식당 오픈시간에 도착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강원도 고성 막국수 "백도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 주차를 마치고 안내에 따라서 입장했다. 착석과 함께 "동치미 막국수 곱빼기"로 주문했다. 

▲ 주문한 "동치미 막국수" 가 나왔다. 막국수 이외의 김치들도 맛있게 보인다. 

 

얼음동동 동치미 육수를 막국수에 넣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식감은 막국수보다는 약간은 탄력 있는 면발이라

전통 막국수를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식감일거 같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과 식당 내부의 위생도 좋아보여서 다음에 백도에 들리면 다시 찾고 싶다.

 

★협찬 없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백도해변에서 잠시 쉬어가기

식사를 마치고 백도해변에서 잠시 휴식! 햇살도 좋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좋다.

저기 건너편에 가족과 함께 놀러온 아이들의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도 너무 좋다.

▲ 저기 보이는 설악산에는 아직 눈이 남아있다. 설산의 설악산도 잘 보이는 백도해변!

 

5월의 백도해변은 아직 한산하고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해변이다. 시간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러 와야겠다. 

 


 

위치안내

주소 :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51 (문암진리69-1)

 

영업시간 : 11시~ 18시 (17시30분 마지막 주문)

 

주차 : 식당에서 운영하는 대형 주자창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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