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8월의 일상 강원도 고성에 한 계절을 무사히 잘 보냈다. 아무 탈 없이 아이들은 건강하게 잔병도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냈다. 대견하고 감사한 아이들이다. 유난히 더운 여름에 장거리 이사부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그리고 적응까지 말이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건 아이들이 아무 탈 없이 잘 적응하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 번쯤 그리워할까? 속상할까? 했지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가 너무 좋다고 한다. 그동안 아이들은 도시의 작은 유치원에서 생활하느라 넓은 공간이 그토록 좋아 거 같다. 장거리 이사 시작. 장거리 이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을 하였다. 오후 1시에 짐을 트럭에 넣고 다음날 새벽에 고성으로 오셔서 이사를 진행해 주셨다. 참고로 1박2일 동안 나도 긴장을 했는지 .. 2021.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