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고성 매물 임장_1 (귀농 귀촌) 인터넷으로 매일 집을 보고, 땅 보고 그러다 꼭 한 번은 보고 싶은 매물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마을의 겨울 분위기를 보고 싶기도 해서 급하게 월차를 내고 새벽 버스를 탔다. 안산 터미널은 처음이라 여유 있게 도착해서 기다렸다. 직접 운전할까 하다가, 시간이 걸려도 버스를 타기로 했다. 이 날은 눈이 온다고 했다. 기사님이 잠시 쉬어가신다고 화양강 랜드에 들렸다. 아침에 새벽 5시에 나와서 너무 피곤했다. 난 그냥 버스에서 잠을 잤다. 속초에 도착했다. 사실 오늘 뭔가 결정하기보다는 전화로 문의드린 부동산에 인사드리고 마음에 드는 매물을 직접 보러 찾아다녔다. 고성까지 이동하느라, 속초 터미널 근처의 쏘카를 빌려 탔다. 안산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가 속초에서 18시 10분이라 속초, 고성에서 머물 수 있.. 2021.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