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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스콘 "광파오븐 & 컨벡션오븐"

by 온기 2021. 6. 15.

요즘 홈베이킹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아마도 요즘 아이들을 위해 신선한 것을 아니면 아이들 또는 성인의 알레르기 등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니면 이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결론은 자기가 좋으니깐 하는 거겠지! 좋은데 이유가 없다. 

 

나도 처음에 간단하게 주말에는 커피와 스콘을 즐겼다. 

인터넷에서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적어 한 번씩 해본 게 첫 시작이었다.

 

유튜브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사진은 정말 맛스럽게 보이는데, 나는 같은 레시피 같은 방법으로 해도 뭔가 색과 결이 다르더라.

 

나는 광파오븐도 제과제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큰 오류였다. 

물론, 광파오븐으로 제과제빵이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가 있다. 예열부터 온도 확인 제품의 중간중간 확인.

 

동일한 반죽으로 동일한 온도와 시간으로 광파오븐, 컨벡션 오븐의 차이를 확인하자.

▲ 간단한 "플레인 스콘" 오밤중에 반죽한다. 

▲ 반죽을 완료하고 냉장고에 30분 휴지 한다. 

 

 


▲ 이렇게 결이 잘 나온 반죽을 광파오븐 빵판에 올려둔다. 

▲ 표면에 계란 노른자를 바른다. 

▲ 광파오븐에 넣어 스콘을 구운다. 

▲ "플레인 스콘" 완성. 결은 살아있지만 결과적으로 수분이 많이 날아가 촉촉한 느낌이 아니라 들 구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표면도 고르지 못하고 과한 결이 문제인지? 스콘이 한쪽으로 쓰러져 있다.

 

 


▲ "스메크 컨벡션 오븐"

    동일한 반죽을 컨벡션 오븐에 넣어 구운다. 

▲ 버터의 풍미가 올라온다. 시작부터 다르다.

    광파오븐의 온도 조절부터가 잘못되었다. 예열을 30분 정도 충분하게 하였지만, 제과제빵으로는 조금 아쉬운 

    광파오븐이다.  

▲ 컨벡션 오븐에서 구운 스콘의 모습. 

    일단 광파오븐과의 제품과는 향이 다르다. 버터가 반죽 사이사이에 녹아 스며든 촉촉한 느낌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컨벡션 오븐과 광파오븐을 비교하는 것이 조금은 모순일 수는 있지만, 좋은 실력이 있는 분들은 충분하게 광파오븐으로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 

 

광파오븐으로 제과 또는 제빵을 한다면 먼저 온도계로 직접 측정하는 것과,      

그리고 꼭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고 예열과 반죽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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