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밀키트 주말에는 되도록 직접 가족들을 위해서 식사를 차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실은 평일에는 조금 더 자고 게으른 이유도 있어서 아침도 대충 먹고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갓 지은 따듯한 밥에 맛있는 요리 정도를 먹으려고 한다. 사실은 아이들이 있으니깐 아이들 입맛에 얼큰하고 매운 음식은 많이 피하게 된다. 갑자기 얼큰한 뭐라도 먹고 싶어서 집 앞에 반찬가게를 찾았는데, 주말에 사정이 있으셔서 휴무라고 하신다. 건너편에 새로 오픈한 가게가 있었는데 "무인 밀키트" 가게였다.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이런건 많이 봤는데, "무인 밀키트" 라니.. 호기심에 한번 들려봤다. 뭐 대단한거 아니지만 동네에 뭔가 생기면 아들과 기웃기웃하고 있다. "동네 소상공인 화이팅! " 이러면서 말이다. 무인 밀키트 이용 후기 ▲ 새.. 2021.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