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물회 "영순네 횟집" 오랜만에 강원도 고성 봉포와 천진해변에 왔다. 우리 집 막내가 태어나고 한동안 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나오니 정말 시원하고 좋다. 바다는 뭐라고 표현할까? 바다에서 불어오는 특유한 바다향기가 있는데 찬바람을 만나서 그런지 오늘은 정말 머리도 시원하고 몸도 시원하게 정화되는 기분이다. 서울과 기온차가 많이 나는 거 같지는 않은데, 해안가라서 바다의 찬바람이 그대로 불어온다. 우리 집 막둥이 감기 걸리면 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혼날 거 같아서 아이들 건강을 먼저 잘 챙겨야 한다.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여행 오면서 짐도 많고,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간중간 건강체크도 필수다. 강원도 고성 물회 "영순네 횟집" 후기 바다에 왔는데, 수산시장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기 힘들어 오랜만에 물회를 포장하여 숙소.. 2021.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