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원도 고성 양양 매물 임장2_여행 (귀농귀촌)

by 온기 2021. 3. 1.

3.1절 연휴, 한동안 로드맵으로 구경하던 매물을 직접 확인하러 다녀왔다.

 

무엇보다 아이들도 바다가 무척이나 그리운지 노래를 불러, 우리 가족 모두 고성과 양양을 다녀왔다.

 

급하게 준비하니 연휴에는 펜션에 방이 없어서 역시나.. 하고 동해의 인기를 체감했다.

 

급하게 연휴 전, 금요일에 월차를 내고서야 펜션을 예약하고 출발한다. 

 

평일이라 정체는 없었지만 고속도로를 달려도 3시간 걸리더라. 

 

잠시 휴게소에 쉬며 아내와 아이들은 주전부리로 점심을 해결했다. 참고로 휴게소도 꽉 차서 가평휴게소는 정말 명절

같은 느낌이 났다. 

 

휴게소는 호두과자 아닌가? 커피와 호두과자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출발한다.

 

이번에 큰 기대는 없지만 좋은 매물을 만나서 가족과 행복한 정착을 꿈꾸며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로

강원도 고성 천진해변에 도착했다. 

 

아이들과 잠시 텐트를 펼쳐서 바다를 바라보며 쉬었다.

 

아이들도 차에서 잘 자고 쉬었는지 해변에서 즐겁게 놀았다. 

큰 아들은 해변에서 작은 아기 홍합을 찾아왔다.

 

아이손, 작은 홍합 너무 이쁜 조합이다. 

작은 아들은 아직 걸음마가 서툴러 형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었다. 

 

우리 작은 아들의 발도 너무 이쁘다.  

 

코로나로 먼 장거리 여행은 처음인데, 막내아들도 구경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 

 

숙소에 잠시 들려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서 다시 아야진해변 카페로 왔다.

 

다행히 마감 30분을 남겨두고와서, 사람들 없는 시간에 저녁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가족 모두 사고 없이 잘 다녀오고 좋은 추억, 이쁜사진 많이 남겨 감사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