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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물회 "영순네 횟집" 오랜만에 강원도 고성 봉포와 천진해변에 왔다. 우리 집 막내가 태어나고 한동안 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나오니 정말 시원하고 좋다. 바다는 뭐라고 표현할까? 바다에서 불어오는 특유한 바다향기가 있는데 찬바람을 만나서 그런지 오늘은 정말 머리도 시원하고 몸도 시원하게 정화되는 기분이다. 서울과 기온차가 많이 나는 거 같지는 않은데, 해안가라서 바다의 찬바람이 그대로 불어온다. 우리 집 막둥이 감기 걸리면 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혼날 거 같아서 아이들 건강을 먼저 잘 챙겨야 한다.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여행 오면서 짐도 많고,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간중간 건강체크도 필수다. 강원도 고성 물회 "영순네 횟집" 후기 바다에 왔는데, 수산시장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기 힘들어 오랜만에 물회를 포장하여 숙소.. 2021. 3. 1.
강원도 고성 분식 "천진오길" 어린이 아이들이 있어서 식당을 방문하여 식사하기가 부담스러웠다. 간단하게 음식을 포장하여서 숙소에서 저녁을 해결하려 했다. 어른들의 선택 가능한 식당과 음식은 많았지만, 아이들이 식사로 밥과 같이 먹을만한 음식은 없었다. 다행히 천진해변 근처에 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천진오길" 을 발견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었지만, 해변 주차장을 이용하면 보도로 1분 정도 걸린다. 동네 분식집과 다르게 외관도 깔끔하고 간결하다.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이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4시) 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주문한 "피쉬&칩스" 생선살이 통통하고 프렌치 프라이도 곁들어 있어서 아이드리 간식과 식사로 딱 이였다. 해변 관광지에서 어른들 위주의 음식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들은 식사도 많은 어려움.. 2021. 3. 1.
강원도 고성 양양 매물 임장2_여행 (귀농귀촌) 3.1절 연휴, 한동안 로드맵으로 구경하던 매물을 직접 확인하러 다녀왔다. 무엇보다 아이들도 바다가 무척이나 그리운지 노래를 불러, 우리 가족 모두 고성과 양양을 다녀왔다. 급하게 준비하니 연휴에는 펜션에 방이 없어서 역시나.. 하고 동해의 인기를 체감했다. 급하게 연휴 전, 금요일에 월차를 내고서야 펜션을 예약하고 출발한다. 평일이라 정체는 없었지만 고속도로를 달려도 3시간 걸리더라. 잠시 휴게소에 쉬며 아내와 아이들은 주전부리로 점심을 해결했다. 참고로 휴게소도 꽉 차서 가평휴게소는 정말 명절 같은 느낌이 났다. 휴게소는 호두과자 아닌가? 커피와 호두과자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출발한다. 이번에 큰 기대는 없지만 좋은 매물을 만나서 가족과 행복한 정착을 꿈꾸며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로 강원도 고성 천..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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