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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8월의 일상 강원도 고성에 한 계절을 무사히 잘 보냈다. 아무 탈 없이 아이들은 건강하게 잔병도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냈다. 대견하고 감사한 아이들이다. 유난히 더운 여름에 장거리 이사부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그리고 적응까지 말이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건 아이들이 아무 탈 없이 잘 적응하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 번쯤 그리워할까? 속상할까? 했지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가 너무 좋다고 한다. 그동안 아이들은 도시의 작은 유치원에서 생활하느라 넓은 공간이 그토록 좋아 거 같다. 장거리 이사 시작. 장거리 이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을 하였다. 오후 1시에 짐을 트럭에 넣고 다음날 새벽에 고성으로 오셔서 이사를 진행해 주셨다. 참고로 1박2일 동안 나도 긴장을 했는지 .. 2021. 9. 13.
강원도 고성 카페 "스위밍터틀" ▲ 강원도 고성 아야진해변에 위치한 스위밍터틀! 저녁은 저녁 느낌으로 고요한 해변이 너무 아름다운 아야진 해변. 해변은 수심도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좋은 고성에서도 유명한 해변이다. 낮에는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이 없는 늦은 저녁시간에 들렸다. ▲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으로 올라가는 통로다. 별도의 계단은 없었고 이렇게 나지막한 오르막길이 있어서 유모차 진입도 가능했다. 중간중간 이런저런 글이 있어서 한번씩 읽고 올라가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조명도 그리고 몰망졸망 돌맹이도 있어서 신기한 길목처럼 느껴졌다. ▲ 스위밍터틀! 늦은 저녁이지만 커피한잔 마시면서 저녁 바다 구경하기! ▲ 저녁에는 이런 파란 조명이 해안을 비춰, 더 푸른 바다가 잘 보인다. 아직은 중간중간 철조망이 있었지만, 출입이 가능한..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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