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양양 "레이크 지움 카페" 앞서 추석에 아이들과 "양양 오색약수터"에 들려서 잠시 구경하고 계곡에서 한참을 놀다가.. 잠시 커피라도 마실까? 해서 근처 "오색약수터" 인근의 카페를 검색을 해보았다. 특별하게 검색 결과는 없었고.. 혹시나 이미지도 있었지만 명절이라서 영업을 하고 있을까? 하고 전화라도 해 볼까? 했지만.. 전화번호도 없었다. 조금 거리가 멀어도 차를 타고서 양양읍 조금 떨어진 위치에 신상 카페가 오픈한 거 같았다. 전화를 걸어보니 명절에도 카페 영업을 하고 있어서 차를 돌려서 출발했다. 그냥 커피한잔 마시려고 들렸는데.. 뭔가 아이들과 한번 더 놀아야 집으로 갈 수 있을 거 같은 카페에 도착했다. 근처에 도착에서 굽이굽이 자동차 한대가 겨우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은 골목길이라서 반신반의했지만 카페가 있었다. 조금은.. 2021. 9. 24.
강원도 양양 "오색 약수터" 바다마을에 거주를 하다 보니 매번 아이들과 해변으로 산책을 다녀오기도 조금 심심하고, 거리두기를 약속하고 있는 명절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해변의 펜션은 만실이며 해변은 관광객으로 만원이다. 아이들과 해변에서 놀기는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해서 오늘은 산으로 잠시 다녀올까? 했다. 설악산은 아마도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네이버 길 찾기로 확인하기 주차장 근처부터 정체와 주차로 붐비는 거 같았다. 그래서 거리는 조금 있더라도 양양쪽으로 찾아보다가.. 결국은 가볼 만한 장소도 그렇게 많은 거 같지 않아서 오색약수터로 향했다. 다행스럽게 점심시간을 비켜가서 많은 사람들의 인파를 피할 수 있었다. 특별한 경로가 아니라면 양양시내를 지나야 하기때문에 아마도 양양 근처의 해변에서 관광을 하다가 양양시내의 양양 오일장이.. 2021. 9. 22.
강원도 고성 8월의 일상 강원도 고성에 한 계절을 무사히 잘 보냈다. 아무 탈 없이 아이들은 건강하게 잔병도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냈다. 대견하고 감사한 아이들이다. 유난히 더운 여름에 장거리 이사부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그리고 적응까지 말이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건 아이들이 아무 탈 없이 잘 적응하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 번쯤 그리워할까? 속상할까? 했지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가 너무 좋다고 한다. 그동안 아이들은 도시의 작은 유치원에서 생활하느라 넓은 공간이 그토록 좋아 거 같다. 장거리 이사 시작. 장거리 이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을 하였다. 오후 1시에 짐을 트럭에 넣고 다음날 새벽에 고성으로 오셔서 이사를 진행해 주셨다. 참고로 1박2일 동안 나도 긴장을 했는지 .. 2021. 9. 13.
홈메이드 피자 (냉장고 파먹기) 가끔 아아들이 주말이면 뭔가 주방에서 놀이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럴 땐 아이들과 함께 놀아보기 위해서 피자 만들기를 한다. 피자 도우만 만들면 다음에는 아이들이 알아서 자신이 만들어 먹는 그런 홈메이드 피자이다. 사실은 큰 맛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피자 학교 정도보다는 맛있고 유명한 피자 메이커 정도의 맛은 아니다. 하지만 주말에 함께 주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종종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과 피자를 만들다 보면 냉장고에 숨어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냉장고 파먹기" 도 가능하다. 피자 도우 만들기 밀가루, 소금, 설탕, 이스트를 계량하여서 잘 믹싱한다. 계량은 그때그때 블로그를 보면서 한 번씩 따라 한다. 블로그마다 조금씩 계량 레시피가 달라서 나도 개인적.. 2021. 7. 19.
에어프라이어 목살구이 오늘 주말에는 집에 있는 재료로 한 끼 간단하게 하려 한다. 사실은 고기로 한끼하는게 간단한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면 매운 양념이 없는 생고기를 구워 먹는 편이 간 단편 하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려니 어른들 식사랑, 아이들식사를 함께 준비하기가 참 어렵다. 한번에 구워서 어른들도 먹고 아이들도 먹는 것.. 그래서 간단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감자튀김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해봤는데, 오늘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목살구이를 해보려 한다. 집에 조금 남은 재료도 한 번에 소진하기 위해서 같이 준비했다. 이런 걸 "냉장고 파먹기" 이렇게 말하는 거 같다. 오늘은 돼지 목살 구이와 함께 "냉장고 파먹기"를 한번 해보겠다. 아내와 같이 먹으려 했는데, 목살이 달랑 3장 있어.. 2021. 6. 19.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오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는지? 감자를 가지고 왔다. 첫째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감자밭에 가서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감자도 양파도 캤다고 한다. 알림장을 보니, 정말 감자밭에 들어가서 지렁이도 보고, 달팽이도 보고, 감자도 해온 거 같았다. 와! 이거 무슨 감자 반찬도 먹고 간식으로 먹을 정도로 아이들이 가지고 왔다. 오늘 저녁은 아이들과 감자로 요리를 만들어 먹자고 했는데, 갑자기 첫째는 감자튀김을 만들자고 한다. 마침 식용유도 부족하고 오늘은 간 다한 게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만들기로 했다. 아이들 덕분에 오늘은 감자로 저녁 든든하게 해결했다. 어린이집에서 감자를 수확한 아이들 ▲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가지고 온 감자 봉지! 선생님께서 감자의 유익한 정보를 이쁜 메모로 남겨주셨다... 2021. 6. 17.
코엑스 21년' 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늘은 여러 디자인 요소를 구경하기 위해서 코엑스를 찾았다. 언젠가 나와 아내의 가게의 컨셉과 구성을 이미지화 하기 위해서 이런 박람회의 전시 사진을 많이 남기려 한다. 모처럼 서울 코엑스를 찾아서 옛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남측 입구에서 길을 찾다가 한참 북측 입구로 입장했다. ▲ 코엑스 북측 입구. 전시관 입구가 아니여서 한참 길을 찾았다. ▲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다. 입장권은 QR코드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 평일 낮이라 아직 한산한 분위기 이다. ▲ 참가업체의 배치도. ▲ 모던하고 심플한 가구. ▲ 탐나는 미니멀한 전면책장. ▲ 단단한 하드우드에 익숙한 파이프 구성의 테이블. 은은한 조명이 마음에 들었다. ▲ 테라스 또는 루프탑에 어울이는 요소. ▲ 책보기 좋은 심플한 1인용 쇼파컨셉. ▲.. 2021. 6. 2.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산으로! 주말에는 산으로 산책을 간다. 코로나로 멀리 못 나가도 동네 뒷산에가면 아이들과 구경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가장 좋은건 사람들이 없어서 잠시나마 마스크를 내리고 조금 쉬어간다. ▲ 아들도 땅을 한참 바라보며 개미도 찾고, 벌레도 찾고, 아이들에게는 볼거리 많은 놀이터다. 하나하나 질문도 늘어나고, 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어난다. ▲ 막내는 모든것이 처음이라 모든지 호기심이 많다. 나무도 만져보고, 솔방울도 만져보고, 씰룩씰룩 웃으며 이것저것 바라본다. 가끔 또래의 아기들을 만나면 엄청 좋아한다. 생각해보면 막내는 코로나로 외출이 많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나와 다른 사람 보는것 만으로 좋은가 보다. ▲ 이렇게 지나온 산책로는 너무 아름답다. 이 마을을 이사가도 우리 가족이 함께한 길목은 항상 기억이.. 2021. 5.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