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산으로! 주말에는 산으로 산책을 간다. 코로나로 멀리 못 나가도 동네 뒷산에가면 아이들과 구경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가장 좋은건 사람들이 없어서 잠시나마 마스크를 내리고 조금 쉬어간다. ▲ 아들도 땅을 한참 바라보며 개미도 찾고, 벌레도 찾고, 아이들에게는 볼거리 많은 놀이터다. 하나하나 질문도 늘어나고, 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어난다. ▲ 막내는 모든것이 처음이라 모든지 호기심이 많다. 나무도 만져보고, 솔방울도 만져보고, 씰룩씰룩 웃으며 이것저것 바라본다. 가끔 또래의 아기들을 만나면 엄청 좋아한다. 생각해보면 막내는 코로나로 외출이 많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나와 다른 사람 보는것 만으로 좋은가 보다. ▲ 이렇게 지나온 산책로는 너무 아름답다. 이 마을을 이사가도 우리 가족이 함께한 길목은 항상 기억이.. 2021.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