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매물 임장 이야기 #2 (귀농귀촌 땅찾기) 참고 지난 20년 여름쯤부터 귀촌을 목표로 강원도 고성의 구옥, 토지를 찾았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부동산에 하나하나 연락하고, 주기적으로 연락도 드렸다. 추석에도 설날에도 직접 연락드리고 안부 인사드리려 전화했다는 이유로 매물도 문의드렸다. 목소리와 전화번호가 익숙했는지, 몇 부동산 사장님은 이름까지 기억하신다. 어느덧 고성에 위치한 작은 해변 근처.. 예산에 들어오는 매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아이들과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했다. 이제 땅 구하기는 끝이구나! 은행 대출만 잘 해결되길.. 기도했다. 이제는 자신감도 차오르고 무언가 내 마음도 덩실거렸다.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기 전 하루 먼저 고성에 머무르기로 계획하고 매물에 위치한 펜션을 예약하여 아이들과 마을산책도 하며 모르는 어른들이 지나가면.. 2021.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