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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

경기도 인덕원 맛집 "인덕원 비빔국수"

by 온기 2021. 6. 1.

오늘 저녁은 집에서 먹을까? 아니면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다.

 

배달하면 음식도 다 식고 그럴 거 같아서, 오늘은 직접 포장음식을 픽업하려 한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가고 있어서 되도록이면 주차장 있는 음식점에 들리고 싶다. 그러다가 퇴근길에 항상 지나는 국숫집이 생각나서 아이들과 오늘은 따듯한 국수 국물과 국수 한 그릇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주차장도 넓고 여유있어서 정말 이용하기 편했다. 

 

퇴근하면서 항상 한 번쯤 들려볼까? 생각했던 "인덕원 비빔국수", 퇴근하고 항상 앞으로 지나다니기만 했지 맛집인지?

진심 몰랐다. 예전부터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 방송에 많이 나오면서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포장이 가능한지 찾아보니, 인덕원의 "국수" 맛집이었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퇴사하기 전에 종종 들려야겠다.

▲ 퇴근길. 의왕을 지나서 안양으로 접어드는 길목!

▲ 저기 오른쪽에 국수 맛집이 보인다. 주차장도 넓어서 국숫집으로 진입하기도 편했고, 도로에서 안전하게 안내를 해주는 직원분도 있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경기도 인덕원 맛집 "인덕원 비빔국수"

▲ 평소에 사람이 많았지만 칼퇴하고 나와서 대기도 없었다. 예전에는 긴 줄이 있어서 한참 기다릴 거 같았는데, 요즘 코로나며, 이렇게 조금 식당이 한산한 분위기인 거 같았다. 아니면, 오늘 내가 이른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줄이 없는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주차장은 넓고 안내도 해주셔서 감사했다.

▲ 메뉴는 국수와 만두가 전부였다. 마음 같아서 국수 하나씩 먹어보는 거다. 
비빔국수, 잔치국수 하나씩 포장했다.

▲ 국수를 조리하는 주방의 모습. 오픈 주방이라 바로바로 조리하시고, 면도 직접 판매하셨다. 집에서 같은 국수로 조리해도 맛은 다를거 같아서 구입은 쉽게 포기했다. 

▲ 주문한 국수를 받아서 집으로 출발. 신로를 준수하며 신속하게 집으로 도착했다. 국물이 뜨끈해서 쉽게 자동차 시트도 뜨끈뜨근하다. 

▲ 잔치국수! 면은 따로 포장해 주셨다. 국수 국물이 쉼 없이 들어간다. 맛있다. 

국물에 많은 정성과 노하우가 들어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맛이다. 조미료 첨가한 그런 맛은 절대 아니다. 

▲ 비빔국수! 가장 인기 있는 명성 그대로 정말 새콤달콤 맛있었다. 오이에 달달한 맛이 배어 나와 피클처럼 맛있었다. 

▲ 반찬으로 주신 묵은지 김치다. 국수와 함께 돌돌 말아서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 아! 정말 국수 한 그릇에 든든하고 즐겁게 식사했다. 다음에 또 들려야겠다. 회식하거나 속풀이로 잔치국수 국물로 딱 좋은거 같다. 

건강한 맛이고, 양도 푸짐하니 국수 한그릇게 좋은 한낀 해결할수 있을거 같다. 인덕원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한번쯤 점심이나 저녁식사로 정말 추천하는 식당이다. 


위치안내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25 

 

영업시간 : 11시~21시30분 (오후16시~17시 재료준비시간)

 

주차 : 식당 대형주차장 이용 가능 

 

 

★협찬 없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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