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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이민 준비

강원도 고성 매물_임장4 부록편 (귀농귀촌)

by 온기 2021. 3. 5.

강원도 고성에 땅과 구옥을 구하기위해 지난 여름쯤 부터 시간이 되면 가족과 틈틈히 여행을 왔다.

 

아직 기어다니는 막내가 있어서 펜션을 쉽게 다니지 못했다.

 

보통 펜션은 예전과 다르게 바닥이 타일로 되어있어 바닥 온기도 없고, 아무튼 아기와 함께 여행하면서 펜션에 머무르기 어려웠다.

 

다행히 봉포스위트엠 아파트가 완공되면서 에어비앤비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몇이 머무르며 천진, 봉포, 아야진, 백도 정도의 매물을 확인하였다.

 

강원도 고성 봉포에도 다른 아파트가 입주여서 잠깐 실내 구경했다.

아파트 이름은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 뷰가 좋은 동은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보인다고 한다.

 

나는 아파트에서 바다를 보기보다 내부 인테리어와 내장를 보기위해 구경했다.

 

실내입구는 넓고 보기 좋았다. 수납장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큰방1개, 작은방 2개, 이렇게 구성되어 방이 총 3개다. 작은방에도 사진과 같이 옷장이 있어서 별도의 가구가 필요없어 보인다.

 

 

여기가 8층인데, 뷰로는 경동대학교가 보인다. 저기 호수도 있어서 나름 바다뷰 보다는 마음에 들었다. 

 

단점을 찾는다면, 7번 국도의 소음을 커버 못하는 샤시? 유리? 사양이다. 낮에 자동차 주행 소리가 잘 들린다.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웠다. 아마도 늦은 저녁 또는 취침시간 이라면 더 크게 체감이 될거 같다. 

 근처 앞서 입주한 봉포스위트엠 아파트도 동일했다.
7번 국도 자동차 주행 소리가 잘 들렸고.. 이부분이 아쉬웠는데 아쉬움은 두 아파트 모두 동일했다.

주방은 아담하고 실속있는 구성이였다.
주방에 그릇과 조리도구가 많으면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딱 신혼정도의 살림이면 실속과 구성은 좋은거 같다.

화장실도 일반적인 구성이다. 바닥 타일이 어두운 색상이라 화장실 물때 얼룩에 티안나는 좋은 인테리어 구성? 이라 생각된다.
코너 선반도 무상으로 설치라 이 부분은 입주자에게 굳! 이다. 나는 참고로 추가로 업자분께 설치 의뢰를 했었다.

뭐라해도 이 아파트의 최고의 장점이자 강점은!
아파트에서 약500m 정도 걸어가면 천진해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 해변의 카페를 골라 이용하기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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