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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

강원도 고성 물회 "선영이네 물회"

by 온기 2021. 4. 11.

다시 강원도 고성으로 왔습니다.

 

회사 휴무여서 매물 임장을 하기 위해 아침 부지런하게 출발하여 봉포항에 도착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봉포에 위치한 "선영이네 물회"

 

봉포의 물회 맛집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을 거 같아 일부러 11시에 들려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어느덧 4월이라 시원한 물회 먹기 좋은 날 있였습니다. 

 

▲ 선영이네 물회 가게! 주차장은 협소했습니다. 주변에 해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와도

부담 없는 거리입니다. 

▲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테이블 거리두기로 자리가 조금 협소했습니다.

일부 손님들은 포장주문도 많이 하는 거 같았습니다.  

 

▲  물회 이외의 많은 메뉴구성으로 고민이 되었지만, 오늘은 저 혼자 왔기 때문에 물회 메뉴에 집중했습니다. 

오늘은 "특선영 물회"입니다. 매운맛을 싫어하면 오미자 물회를 선택하기를 추천합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매뉴 설명도 잘해주십니다. 그리고 음식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감사했습니다.  

 

▲ 음식을 주문하고 무언가.. 사진속에서 선영이 찾기 하는 느낌입니다. 누가 선영이고 선영이가 누구인지?

 

▲ 드디어 주문한 물회가 나왔습니다. 물회 이외의 해초로 만든 국수, 밥 한 공기!푸짐한 1인분 식사입니다.

물회에서 바다향이 솔솔 납니다. 이런 신선회 물회 너무 좋습니다.  

 

사징님께서 다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물회는 콩나물을 넣어서 함께 먹고, 다음 국수를 넣어서 먹고, 다음 밥을 넣어서 먹기를 추천하셨습니다. 

 

▲ 물회에 해산물도 푸짐하고 신선해서 만족합니다.

육수는 다른 물회집 보다 조금 걸죽하고 진해서 조금 맵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너무 매운맛 정도는 아니지만 

매운맛을 부담스런 분들은 "오미자 물회"를 추천합니다. 

 

▲ 조금 매웠지만, 잘 먹었습니다. 

면 투하! 쓱쓱 잘 비벼서 국수를 시원하게 잘 먹고. 

 

▲ 국수 잘 먹고, 밥 투하!

밥을 잘 쓱쓱 비벼서 물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먹었습니다.


 

선영이네 물회 위치

▲ 근처 공영주차장 위치 .


★협찬 없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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